평화와 번영 -에도시대 이시카와 문화전-
작성자 국립전주박물관
등록일2011.11.07
조회수2400




 

국립전주박물관(관장: 곽동석)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일본 에도시대江戶時代(1603~1867)를 조명하는 특별전 “평화와 번영: 에도시대 이시카와 문화전”을 개최합니다. 10월 18일부터 11월 27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특별전에서는 에도시대 문화의 정수를 보여주는 이시카와현石川縣의 대표적인 유물들을 소개합니다.


전시는 모두 4개의 주제로 구성되었습니다. 1부 ‘평화와 번영의 시대를 살다’. 2부 ‘기술과 문화로 소통하다’. 3부 ‘축제를 즐기다’. 4부 ‘전통의 미를 이어가다또한 전시기간 중에는 일본 전통문화를 이해하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들이 수시로 진행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일본 생활 문화를 경험하며, 기억하고 상상할 수 있습니다. 또한 10월 22일에는 ‘근세 가가번加賀藩과 조선의 문화교류’를 주제로 하우봉 전북대학교 교수의 특별강연이 개최됩니다.


이번 전시를 통해 300여 년간 평화와 번영을 누린 이시카와현의 문화를 살펴봄으로써, 과거의 역사에서 미래를 꿈꾸는 도시, 이시카와를 경험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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