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도시 명주(溟州)와 굴산사(崛山寺)』국제학술대회 개최
국립중원문화재연구소는 문화재청 보존정책과, 강릉시와 공동으로 영동지역 대표적인 국가 사적지이자 통일신라시대 구산선문(九山禪門) 중 하나이며, 유네스코 선정 세계 무형 문화유산 ‘강릉단오제’의 主神인 범일국사(梵日國師)가 개창한 굴산선문(崛山禪門)의 중심 사찰 굴산사지(사적 제448호)를 중심으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합니다.
9세기 이후 한∙중∙일 동아시아 고대도시와 지방 불교, 그들이 남긴 문화유산과 후대에 끼친 사상사적 영향 등에 대하여 고고학∙미술사∙역사학∙불교사상사∙민속학∙건축학적으로 살피고, 이를 바탕으로 문화유산의 활용 방안을 모색하고자 합니다.
단풍이 한창인 동해안의 대표 관광지 강릉에서 유형 문화유산에 관한 첫 국제학술대회를 다음과 같이 개최하오니 여러분의 많은 참석을 바랍니다.
가. 행사개요
ㅇ 일 시 : 2011. 10. 20(목) 09:30 ~ 10. 21(금) 17:30
ㅇ 장 소 : 강릉 관동대학교 콘서트홀
ㅇ 내 용 : ‘9州 5小京과 溟州(河西州)’ 등 13주제에 대한 발표와 토론
나. 기타사항
ㅇ 세부 프로그램(국립중원문화재연구소의 굴산사지 발굴현장 답사 포함)은 붙임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