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고고학연구소와 아시아문화연구소는 아래와 같이 공동 학술강연회를 개최합니다.
제 목 : “漢代 長安城 유적의 발굴성과와 그 의미”
일 시 : 2010년 10월 22일(금) 16:00-18:00
장 소 : 한림대학교 교무회의실(연암관 2층 2214호)
강 사 : 유진동(劉振東)
- 中國社會科學院 考古硏究所 硏究員
- 漢 長安城 고고발굴 책임연구원
장안성은 서한 왕조의 건립이후 16국의 전조, 전진, 후진 북조시기의 서위, 북주의 도성으로서 800여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시대와 왕조의 변천에 따라 도성의 구획에 많은 변화가 발생하였습니다. 따라서 한대 장안성 발굴은 50년대 이후 시작되어 지금까지 지속적인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중국의 도성은 정치성을 보여주는 핵심적인 곳으로 미앙궁유적과 여러 궁전 유적의 구획과 주변시설의 발굴을 통해서 한대의 정치문화의 중심지였던 도성의 고고학적 성과와 고고발굴 성과들을 발표하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합니다. 이번 학술 강연회가 활발한 토론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참석 부탁드립니다.
한림고고학연구소장 노혁진
아시아문화연구소장 김병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