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해남군이 주최하고 명지대학교가 주관하여 ‘전라우수영성의 역사적 의의와 복원‧정비’를 주제로 2012년 11월 23일, 해남 전라우수영성 학술대회를 개최합니다.
전라우수영성(전라남도 기념물 제139호)은 임진왜란 당시 연합함대의 한 축이었던 전라우수영 수군의 본영이었고, 명량해전 때는 조선수군의 총본영이기도 하였으나 현재에 이르러서는 전라우수영성의 역사적 가치와 성내유적과 유물, 성곽의 규모, 형상 등에 대한 조사와 복원․정비 방향에 대한 연구가 필요한 실정입니다.
이에 전라우수영의 역사와 민속, 전라우수영성의 유적, 성곽 및 성곽시설, 건축 및 관아시설의 연구를 통해서 전라우수영성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복원․정비방향을 수립하고자 합니다.
많이들 참석하시어 자리를 빛내 주시기 바랍니다.
2012년 11월 18일
명 지 대 학 교